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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부 아산온주, 챌린저부 충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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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삼성디스플레이컵 아산시 클럽대항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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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4일(월) 11:1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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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삼성디스플레이컵 아산시 클럽대항 축구대회에서 챔피온컵 아산온주, 챌린저컵 충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펼쳐진 2013 삼성디스플레이컵 아산시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지역 활성화의 일원으로 기업체와 체육인이 공생하는 차원에서 삼성디스플레이(주)(대표이사 김기남) 주최와 아산시축구협회(회장 박성관)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2013 삼성디스플레이컵 아산시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아산시 관내의 클럽팀을 비롯해 직장팀 등 총 37개 팀이 참가하여 10월 13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3세 이상의 선수가 출전하는 챔피언컵부 결승에서 아산온주는 이지스를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5:0으로 대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온주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최대 고비는 혈풍과의 준결승전으로 전후반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고 준우승의 이지스는 준결승전에서 청룡을 3:1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으나 아산온주의 벽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또한 35세 이상의 챌린저컵부는 충무축구회가 결승에서 나누리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3 삼성디스플레이컵 아산시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전 경기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됐다.
13일 시상식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장경준 차장은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며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끝나서 고맙게 생각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대회로 유지하도록 더 많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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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챔피온부 우승 아산온주 회이팅!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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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결승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는 충무 선수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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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챌린저부 우승을 차지한 충무축구회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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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챌린저부 준우승 나누리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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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챌린저부 최우수선수 고정림(충무)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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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챔피온부 결승전 아산온주와 이지스의 경기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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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챔피온부 준우승 이지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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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챔피온부 최우수선수 홍진표(아산온주) | ⓒ 온양신문 | |
<경기 결과>
• 챔피온컵(23세 이상)
‣ 우 승 : 아산온주
‣ 준우승 : 이지스
‣ 3 위 : 청룡, 혈풍
‣ 최우수선수 : 홍진표(아산온주)
‣ 우수선수 : 이정호(이지스)
‣ 최다득점 : 김세룡(아산온주, 6골)
‣ 감 독 상 : 지진만(아산온주)
• 챌린저컵부(35세 이상)
‣ 우 승 : 충무
‣ 준우승 : 나누리
‣ 3 위 : 클로버, 용화
‣ 최우수선수 : 고정림(충무)
‣ 우수선수 : 신윤섭(나누리)
‣ 최다득점 : 유용남(충무, 4골)
‣ 감 독 상 : 방용섭(충무)
‣ 심 판 상 : 전호준 심판부
‣ 공 로 상 : 이석형 경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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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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